(중남미선교전략연구)다음세대 리더발굴 및 훈련과 파송의 중요성-1
2017/12/14 03:08 입력  |  조회수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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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선교사(GMS브라질남부지부장)
 
(중남미선교를 이어갈 MK및PK 선교동력화)

들어가는 말
 2007년2월 12-15일까지 브라질 쌍파울로 Prince Towor Hotel에서 중남미 선교대회를 가진 후 만 10년 만에 2017년5월 17-20일 브라질 HOTEL FONTE SANTA TERESA에서 GMS중남미선교대회를 가졌다. 이번에 코스카리카에서 세번째 갖는 모임은 중남미GMS지역 선교사들이 자체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모였다는데 큰 의미를 들 수 있다. 최근에 브라질에서 모인 선교대회에서 우리가 깨닫게 된 것은 1) 전방개척교회 사역의 필요성-아직도 종족과 백성들이 사는 중남미 지역에 속해 있는 수많은 나라에 GMS선교사가 단 한명도 없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2) GMS본부와 GMS소속 중남미 선교사들이 본부와의 소통만 아니라 같은 지역 내에 사는 선교사끼리도 소통이 되고 있지 않이 많은 것을 공유하지 못하고 정보도 나누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3) 선교사 각 개인의 선교후원이 매우 빈약할 뿐 아니라 그나마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파송교회 후원이 끊어진 선교사들이 많다는 사실과 선교사 개인들의 애로를 본부에 호소하나 속수무책의 GMS본부의 나몰라 정책을 확인하게 되었다. 4) 더 이상 중남미 지역에 선교지원자가 없으므로 은퇴를 앞둔 시니어 선교사들의 바톤을 이을 선교동역자들이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5) 그 대안으로 언어와 문화를 익힌 실력 있는 MK 및 PK 선교동역자 발굴, 훈련,  파송의 구체적인 대안이 정책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 공감하였고, 6) 성의없는 답변과 대책 없는 정책 속에 원론적인 변명을 늘어놓는 GMS이사회와 밀려진 사무 행정에 눌려 선교사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들어도 대안을 펼쳐나갈 구조적인 제도 속에 갇혀 선교사들의 사역국이 아닌 이사들의 앞에 서서 수종들며, 갑질하는 몇몇 이사들과 재정적 힘을 가진 이사들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는 안타까운 한국교회의 현실을 탓할 것이 아니라 현장속에 사역하고 있는 우리들 스스로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미미하지만 자발적으로 오늘 이 모임에 함께 한 것이다.
 본론
 제게 주어진 과제는 “다음세대 리더 발굴 및 훈련과 파송의 중요성(중남미선교를 이어갈 Mk. 및 Pk. 선교동력화)”이다.
 1. 성경에서 본 1세와 1.5세 2세들의 선교적 관계
 선교는 오직 성령이 임하심을 받은 사도들과 신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이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다(행1장8절. 마28장19-20절).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열 두 사도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먼저 동포들을 전도했다 이 시기가 행1-12장에 기록된 대로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주도한 기간이다. 행2장에 기록된 대로 오순절날 성령이 오셨다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행2:2)”의 표적이 있었고 성령의 권능을 받고(행1:8) 베드로가 설교하니 세계 각처에서 모인 사람들중 3천명이 세례받고 기독교인이 되어 120명으로 시작한 예루살렘교회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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