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지령500호 축사)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소서
2015/07/04 00:13 입력  |  조회수 :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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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초대회장)
 
‘복음’(福音, 위앙겔리온)은 교회의 언어이며 ‘기쁜 소식’ 그것도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신약에만 나오는 이 말은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말씀이(마4:23) 그 첫 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복음이지만 만민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복음입니다. (고전15:3-4).
 비록 복음이란 말은 없어도 구약 역시 ‘큰 기쁨의 좋은 소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홍해 도강 사건입니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하셨습니다. 기적의 지팡이, 사람의 영혼과 육신을 살리는 지팡이,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지팡이입니다. (출14:16).
 남미복음신문이 지령 500호를 맞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1천호 1만호로 계속 발전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름 그대로 ‘참 복음’을 실어 나르는 모세의 지팡이 곧 하나님의 지팡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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