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빌립보서-8
2015/04/11 01:44 입력  |  조회수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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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

[빌4:1-9]
 1절:1절을 보십시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 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눈물겹게 빌립보 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사모하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감옥에 있었으니 더욱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편지를 받고 낭독하는 중에 빌립보 교회 성도님들은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생각합니다.
 2절:2절은 바울의 마음을 아프게한 내용입니다. 빌립보 교회에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있어서 서로 싸웠습니다. 누가 위냐, 누가 이 교회의 주인이냐. 주석가들은 이들이 여자라고 했습니다. 이름이 여자이름이라는 거죠. 두 여자가 교회에서 서로 보스가 되려고 지위 다툼했던 모양입니다. 바울은 두 사람에게 권면합니다.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교회에서 화해하라, 평화롭게 지내라 그런 뜻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중에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교회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맙시다.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됩시다.
 3절:바울은 자신과 멍에를 같이한 자들을 생각해 내고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복음에 힘쓰던 부녀들, 글레멘드, 바울의 동역자들을 생각해 내면서 빌립보 교회에 저들을 잊지말고 꼭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울은 그들의 고마움을 기억했던 것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이런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목회에 힘을 얻는 일이 많습니다. 여러분, 목회자들이 죽으면서도 기억하고 복을 빌어 줄수 있는 그런 고마운 분들이 되십시오. 목회자를 위한 것이 곧 주님을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4절:“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장의 열쇄 구절입니다. 그래서 4장의 장명은 “우리의 기쁨이신 그리스도” 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빌립보서를 “희락의 복음”이라 했습니다. 빌립보서의 총주제는 “기쁨”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쁨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5절: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곧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너그럽게 사십시오. 사람에게 관대하십시오. 관용을 베푸십시오. 예수님이 곧 오십니다.
 6-7절:이 구절을 외우십시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기도하면 응답이 오기 전에 먼저 마음을 지켜 주십니다. 마음만 바로 잡아지면 문제는 해결이 된 것입니다. 사실상 문제는 마음으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까?
 8-9절:바울은 마지막으로 “종말로, 형제들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가끔 중요한 메시지를 주려할 때 이런 말을 사용합니다. 무슨일에든지 진실해야 하고, 무슨 일에든지 경건해야 하고, 무슨 일에 든지 칭찬할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희 들은 이것들을 생각하라 곧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본바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빌립보 교회가 바울에게서 복음을 베웠고, 복음을 받았고, 복음을 보았습니다. 바울은 이제는 그 복음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실 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이 한국 기독교를 그렇게 평했습니다. “믿음은 정통인데 생활은 이단이다” 얼마나 부끄러운 말입니까?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더 아름답고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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