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나는 어떤 부모인가?(엡6:4)
2014/05/09 02:58 입력  |  조회수 : 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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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 주일에는 부모공경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부모 된 자들로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세 가지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첫째, 내가 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두 번째, 내가 네게 준 물질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세 번째, 내가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교육했느냐? 어떻게 양육했느냐? 하고 묻는다고 합니다. 세상에 “부모”는 많습니다. 그런데 좋은 부모는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모 노릇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쯤 되면, 자녀들은 다 커버렸습니다. 또 자녀들은 부모의 품을 다 떠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뒤늦게 후회합니다. 서점에 가면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까? 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교회 안에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와 자녀 사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또 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부모가 부모 노릇 하기가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좋은 부모는 방법으로 되는 것도 교육학을 전공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부모 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부모의 최고의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었는가?
 부모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일찍 만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도 신분도 물질도 아닙니다. 누구를 만났느냐가 중요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삶이 달라집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택함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부모가 금이야 옥이야 키웠고 엄청난 능력도 은사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삼손만큼 능력과 은혜를 받은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손은 비참하게 생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에 죽을 때는 눈이 다 뽑혔습니다. 왜요? 잘못된 만남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삿14:1)
 반면, 디모데는 내세울 것 없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혼혈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죽으셨습니다. 그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에 신앙으로 길러졌습니다.(딤후1:5-6) 어떻게 보면, 아주 불쌍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얼마든지 삐뚤어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젊은 나이에 에베소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양육되었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디모데 안에는 믿음과 은사가 넘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디모데처럼 키웁시다.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좋은 부모들이 되십시다. 그러면 그 자녀들은 예수사람이 되어 그 어느 환경에 처하더라도 절대 환경에 물들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며 환경을 지배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행복을 보여주었는가?
 좋은 부모란, 행복을 보여주는 부모인 것입니다. 자녀들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자녀들이 건강하기를 원합니까? 자녀들이 맑고, 밝고, 환하게 자라기를 원합니까? 부모들이 상황이 좀 어려워도, 힘들어도 자녀에게는 행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아이들이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봅니다. 학교에서는 경쟁과 왕따를 봅니다. 학교가 끝나면 집에 와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투는 것을 봅니다. 돈 때문에 다툽니다. 게임, 영화, 드라마에서는 폭력과 서로서로 다투는 미움을 봅니다. 그 결과, 아이들 마음엔 분노만 가득합니다. “착하게 살아라, 건강하게 살아라” 해도 그들 마음엔 분노만 꽉 차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분노 대신 행복을 보여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는 집에서 맞아주시는 어머니의 미소가 행복입니다.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는 아버지의 마음이 행복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는 행복입니다. 자녀들과 많이 대화하고 자녀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삶의 본이 되었는가?
 속담에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말은 “3살 때 습관이 여든까지 간다.” 는 말로. 바꿔 말하면, “3살 교육 여든까지 간다”입니다. 가정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말합니다. 부모가 ‘바람 풍’자를 놓고 “바담 풍” 그러면, 그 자녀도 “바담 풍”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부모가 달라져야 합니다. 부모가 바뀌면 자녀는 저절로 변화 됩니다. 과연 나는 지금 어떤 삶의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있는가? “나를 본 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가? 위대한 부모는 많이 배운 부모가 아닙니다. 훌륭한 부모는 돈 많이 버는 부모도 아닙니다. 자녀에게 바른 삶의 본을 보여주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바른 삶의 본보기가 되면, 자녀들은 저절로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옛말에 “효자 집에 효자 난다.”하였습니다. 부모가 정직하면, 자녀도 정직합니다. 부모가 성실하면, 자녀도 성실합니다. 부모가 기도하면, 자녀도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삶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4장 1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얼마나 위대한 선언입니까? “그렇습니다. 부모의 바른 삶은 최고의 교육입니다. 최고의 가치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가?
 부모의 공통적인 소원은 자녀가 큰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거목으로 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 어떻게 해야 거목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큰 인물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분명하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4:15)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신들이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향해서도 가지와 잎사귀만 치장하려고 합니다. 가지만 좋고, 잎사귀만 좋으면 화려하게 피어날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뿌리입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뿌리가 빈약하면 사회 가서 경쟁에 부딪칠 때 넘어지고 쓰러지고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성경말씀을 먹여주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들려줘야 합니다. 성경말씀으로 무장시켜줘야 합니다. 말씀 위에 서 있으면 어떤 풍랑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편 1편2-3절에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그의 인생 모두가 다 형통하리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신6장7절에서도 “그러므로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최고의 유산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 인생에게 남겨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 실천의 유익을 누리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빛을 따라가는 자녀가 진실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사랑받고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빛이 되어 21세기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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