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피난처
2015/02/06 19:11 입력  |  조회수 :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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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jpg


갑바도기아 땅은 창조주의 불가사의한 조각품
그 옛날 화산이 터져 화산재 용암이 흘러 넘치고
오랜 세월 바람과 비를 내려주셔서 땅이 패이고
바위가 닳아서 구멍이 나고 땅 속에 만드신 굴


소아시아 지방에서 기독교가 박해 받던 시절에
그토록 성도들의 피난처가 되도록 예비하신 뜻
젤베계곡에도 비와 바람으로 만드신 예술작품
버섯모양 낙타모양의 여러가지 바위 탑 속에
숨어든 기독교도들이 여기에서도 세운 교회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 갑바도기아, 터키 -
글ㆍ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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