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손성수 목사)는 지난 3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임마누엘교회(담임 문태곤 목사)에서 11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속회하였다.
장호경 목사(한인제일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는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회장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가 “주님을 향한 확신과 열정”(마19:46-5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문태곤 목사의 기도로 시작 된 회의는 손성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가 전회의록을 낭독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목사부회장에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총무에 서재웅 목사(작은씨앗교회 담임), 서기에 임창윤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장로부회장과 회계는 오는 25일(주일) 개최되는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최윤석 장로)의 총회 후에 선임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독교연합회와 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회장 김용식 목사)의 통합 추진과 기독교연합회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이 안건들을 임원회에 일임하여 임원회에서 논의하고 절차를 밟기로 결정하고 폐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