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를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역대상4:10)
장소 :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 본당
(Rua Rodovalho da Fonseca, 194 - Pari)
일시 : 12월 10일(주일) 오후 4시
-출연진-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정래
피아노 이수연
*특별출연 바리톤 이정근
상파울로를 방문한 서울대 출신 젊은 성악인 테너 이명현 씨와 바리톤 김정래 씨가 "찬양으로 드리는 야베스의 기도"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0일(주일) 오후 4시에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에서 특별한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며 세계가 인정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이들은 지난 12월 3일(주일)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에서 있었던 송년음악회 "설렘"에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과 가곡들을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내용의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재치있는 진행으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여 큰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찬양콘서트는 현재 기독교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은혜의 찬송들로 구성되었으며, 연합교회 피아니스트 이수연 집사가 반주를 맡았고, 신암교회 지휘자인 바리톤 이정근 집사의 특별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이들을 초청하고 모든 공연 일정들을 기획한 이혜신 집사(연합교회)는 "이번 찬양콘서트가 올 한 해 고된 이민생활 가운데 신앙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성도들의 마음에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은혜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