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3일(월), Maksoud 호텔에서 Campos Machado(PTB당) 상파울루 주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Campos Machad 주의원은 PTB당 상파울루주 총수직을 맡고 있으며, PTB당에서는 제품 에치케타 내용, 규격, 크기, 무게 등을 관할하는 IPEM 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매년 교민상가에 찾아오는 에치케따 세무원에 대해 원만한 해결책을 요구하였으며, Campos Machad 주의원은 앞으로 간단하게라도 한인상인들과 세미나를 개최하자고 제의하였다.
김 한인회장은 “현 규정대로 에치케타를 제작하는데 불편한 게 현실이지만 불이익을 막기 위해서는 회계사나 전문인을 찾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한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이 PTB 당에 입당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한인사회는 앞으로 한인 차세대 중 상파울루 주의원 및 시의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범교포 차원에서 응원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공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