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7월 22일(토) Espirito Santo주 한인회를 격려차 방문하였다. 음식업을 하는 박병덕 사역 장로의 초대를 받은 김 한인회장은 오는 8월 15일(화) 이임하는 이한규 회장과 취임하는 조삼열 회장의 이.취임식을 앞두고 마련된 간담회에서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의 사업과 비전을 나누고 상부상조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Espirito Santo 한인회는 150여 명의 교민이 대체적으로 의류업이나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말 한국학교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한인회장은 “총영사관과 상의해 각주 현지의 한인 젊은이들이 상파울루 차세대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뤄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한인회장은 23일(주일)에는 히오주에 첫번째로 태권도를 보급한 이우재 사범과 현지 회장단과 함께 리그연맹의 태권도대회를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