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6월 13일(화), 봉헤찌로 임시사무소에서 오창훈 부회장을 통해 어머니합창단(단장 김영하)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오 부회장은 “그동안 단원 여러분들이 매주 빠지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셔서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하시며, 교민들의 이미지 제고와 한인공동체의 도약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함을 느꼈다”라고 말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단장은 “한인회가 힘든 재정 여건에도 격려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 17일(토)에는 공연차 Piracicaba 시를 방문하는 합창단을 위해 왕복 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