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창간11주년 축사)남미복음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6/12/02 00:29 입력  |  조회수 : 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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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장, 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
 
남미복음신문은 지난 11년간 브라질 한인 교포들에게 브라질 한국인 교회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교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남미복음신문이 지향하는 사시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에 맞게 이 시대의 복음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남미복음신문은 기독교인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알리는 통로가 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보의 스펙트럼을 더 확대하여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기도·묵상·봉사·학업·직장생활·사업 등 실질적으로 성도들이 신앙과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 역할을 강화해 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 영혼구령에 최우선적으로 앞장서는 신문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신문의 생명은 복음증거에 있습니다. 말세지말을 살고 있는 이 때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생활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때와 같이 오로지 개인적인 일에 바쁘고 하나님의 일에는 무관심한 영적으로 매우 둔감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복음을 알지 못하고 세속의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불신자들뿐만 아니라, 사망의 넓은 길을 가고 있는 기존 신자들을 생명의 길로 안내하는 ‘복음의 등대’로서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직전까지 제자들은 ‘이스라엘 독립의 때와 시기’ 등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바 아니요”(행 1:7)라고 말씀하시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주님이 가까이 오실 이 때,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기존 성도들을 생명의 좁은 길로 인도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브라질 유일의 한국어 기독 정론지 남미복음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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