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M선교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큐티캠프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여 지난 4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3박 4일간 감람산 수양관에서 “말씀과 함께 힐링과 함께”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큐티캠프에는 쌍파울로 인근에서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마나우스, 헤시피 등에서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다.
강사 박운용 목사는 “힐링”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진정한 힐링은 하나님과의 관계 정상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위경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시기에 큐티하는 삶을 통한 힐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힐링은 세상에서 유행하는 임시적이고 단편적인 힐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존재적이고 전인적인 힐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큐티캠프는 여러 상황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나아가 힐링을 입은 자로서 이웃과 세상 속에서 힐러가 되는 삶으로 결단하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큐티캠프를 위해 기도로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