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중남미노회 제38회 정기노회가 지난 8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칠레 북쪽의 휴양지인 Maitencillo에 위치한 Hotel Marbella Resort에서 개최되었다.
노회장 왕익상 목사(칠레 연합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예배에서는 정정연 목사(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의 기도와 왕익상 목사의 “피난처 여호와”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서 정용남 목사(칠레 소망교회)가 “너희끼리 나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성찬식이 거행되었고 김영수 목사(브라질 사랑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 된 정기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정용남 목사, 부노회장에 김지문 목사(아르헨티나 소망교회), 서기에 정정연 목사, 회록서기에 박성준 목사(벧엘성경연구원), 회계에 심원석 장로(아르헨티나 충현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목사안수식도 거행되어 김성환, 전남기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