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20만 명 운집
2015/08/14 22:20 입력  |  조회수 : 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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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평화통일의 새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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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대표회장 김삼환)는 지난 9일(주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열었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사거리까지 교통통제까지 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0만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조국의 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
 최이우 목사(대표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와 회개’에는 광복70년, 감사의 울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개회선언과 대회사는 김삼환 목사가 맡았으며 양병희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무용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환영사를 하였고,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기도회 자리를 축하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한국교회의 뜨거운 기도가 한반도의 휴전선을 걷어내고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인도로 본격적인 예배가 시작됐다. 유동선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두상달 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와 채의숭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수석부회장)가 시편 126편 5절과 6절, 에스겔 37장 15절부터 17절까지를 각각 봉독했다. 말씀에는 장종현 목사(대표 대회장)가 ‘한국 교회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하나가 되리라’란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메시지가 끝난 이후 장상 목사(세계교회협의회 공동회장), 이정익 목사(대한성서공회 이사장),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최낙중 목사(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전 예장 합신 총회장), 박순오 목사(나눔과기쁨 상임대표), 김경원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등이 공동기도문을 낭독했으며 용서와 화해의 퍼포먼스가 끝난 후 광복의 감사와 통일열망의 통성기도가 드려졌다. 3부는 유만석 목사(대표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된 3부 순서에는 박래창 장로(소망교회)가 에스겔 34장 25절과 26절을, 김동길 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사야 41장 10절에서 13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서 소강석 목사(대표 준비위원장)와 김상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가 ‘통일의 꽃길을 열어주소서’와 ‘주께서 평화를 이루시리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4부에는 이재창 목사(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가 평화통일의 새 날을 위해,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가 탈북민과 북한동포들의 복음화를 위해, 한헌수 장로(숭실대 총장)가 나라와 민족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최성규 목사(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가 한국 교회의 현안 과제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다음으로는 광복 70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강령이 제창된 후 전용재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가 완료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전병헌 의원, 황진하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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