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국학교(교장 공한옥)는 지난 9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공한옥 교장, 박성덕 교사, MONICA NEVES BARBOZA 교사의 인솔로 9학년 중 현장체험학습 희망학생 12명과 함께 브라질 동남부 Vitoria-Espirito Santo에 위치한 세계적 철강산업단지 MINERACAOÇO VALE DO RIO DOCE를 견학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포스코 Rio de Janeiro 브라질 사무소(소장 김종철)가 지난 5월 브라질한국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도 왕복 항공료, 호텔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전액 제공하였고 김종철 소장과 오세철 과장이 동행하여 제철에 관련된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기간 동안 비토리아 발리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을 방문하였고 브라질 내에 철광석을 운반하는 기차 통제소를 방문하였으며 코브라스코 공장 등을 견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