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신임총회장에 김광열 목사 선출...부총회장에 차광일 목사 당선
2012/05/11 02:33 입력  |  조회수 :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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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결교회 제33회 총회에서 신인총회장에는 부총회장이던 김광열 목사(산호세 중앙교회)가 선출되었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차광일 목사(한빛 성결교회), 장로 부총회장에는 최대영 장로(시온 성결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사중복음을 온누리에’란 주제로 4월 16일(월)부터 20일까지 뉴욕 성결교회(장석진 목사)와 뉴저지 레디슨 호텔에서 열린 미주 성결교회 총회는 현재 217개 교회 1만 7천여 명의 성도가 속해 있는 교단이다.
  신임 총회장에 선임된 김광열 목사는 “사회가 너무 혼란해 지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세상은 기독교의 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우리 미주 성결교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과 변화에 대한 요구를 읽어야 한다.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훌륭한 도구가 우리 성결교회의 4중 복음이다. 4중 복음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교단엔 아직 연금 제도가 미흡한 상태다. 한국의 성결교단과 연계하고 협력하여 우리 교단의 연금 제도를 정착시키는 일에 공헌하고 싶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다. 또 교단 내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로 다른 의견들을 수렴하고 경청하여 교단이 하나로 연합하고 단합하는 일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임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광열 목사, 부총회장 차광일 목사, 최대영 장로, 서기 김대영 목사, 부서기 곽철운 목사, 회계 박광원 장로, 부회계 정순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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