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예수 나눔 칼럼)기도는 공기다
2026/07/31 10:09 입력  |  조회수 : 3,134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이수명목사.jpg

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나는 오래전부터 새벽 기도를 마칠 때 "아버지 제가 드린 모든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 맘대로 해주세요. 그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때에 해주세요. 그때가 제일 좋습니다" 하고는 마지막으로 "아버지께서 마침내 다 이루실 것이니 아버지만 영광 받으시기 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하고 일어납니다. 이렇게 기도를 마치는 이유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기도하자(마26:38)"하시고는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십자가에 죽음)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라고 기도하셨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내 인생의 모든 여정이 아버지 맘대로 아버지가 정하신 때에 이루어 주시는 것이 제일 좋게 되는 체험을 늘 하면서 나의 남은 여생이 항상 이 기도 가운데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 두 아들과 그들의 가정에도 이렇게 기도 하도록 유언처럼 말하려고 합니다.

 내가 기도를 지금까지 쉬지 않고 기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 우리 가족과 동생 가족 그리고 어머니 9명이 교회 개척한 후 정말 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목회하나 하면서 걱정 속에 있을 때 마침 순복음교회 부흥 강사로 오신 여자 목사님 집회에 참석한 후 "교회를 개척했다"고 하자 안수기도 하시면서 "전도사님 3년 동안 교회에서 매일 밤 기도하고 자세요"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미국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데 어떻게 매일 밤에 교회에서 기도 하는가 하는데 그때 교회 등록한 지 얼마 안 된 여자 집사님이 나에게 "목사님 밤에 교회에서 기도하고 싶은데 안될까요"하는 소리에 나는 힘을 얻어 미국교회 목사님에게 교회에서 매일 밤 기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며 "지난주 매일 밤 10시면 교회 알람을 거는 집사님이 다른 주로 이사를 가서 다른 사람 구할 때까지 자기가 알람을 걸고 있는데 너무 잘 됐다"고 하면서 쾌히 승낙을 받아 매일 밤 우리 부부와 함께 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기도를 얼마나 방해하는지 목매어 죽은 여자 시체가 문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꿈을 꾸게 하고 강단에서 기도하면 교회당 입구에서 휙~휙~하며 왔다 갔다 하는 소리를 들을 때 머리카락이 쭈뼛하기도 하고 계속 무서움을 주어 기도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때 웬 청년이 찾아와 "이 교회에서 매일 저녁 기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왔다며 자기도 기도하면 안되냐"고 하는 소리에 너무 반가워서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가 다니는 장로교회에서 매일 밤 기도 하던 중 며칠 전에 사단이 자기 머리카락을 잡고 뱅글뱅글 돌리다가 내동댕이쳐 무서워서 더 이상 기도할 수 없어 왔다고 하는 소리에 나는 "아 하나님이 어쩌면 기도를 이렇게 받기를 원하시는가" 하며 가슴이 뜨거워졌고 그 청년이 와서 합심하여 방언으로 기도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사단이 물러가고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 청년은 지금 미국에서 목사가 되어 사역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는 뜻은 기도는 공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안 하면 영도 죽고 육도 죽기 때문에 나는 좋든지 싫든지 살기 위해 기도합니다. 응답이 되든, 안되든 죽고 싶지 않아 기도합니다. 밥 먹을 때도, TV 볼 때도, 자전거 탈 때도 아버지 하며 기도합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하셨으니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기도하여 죽지 말고 영원히 사십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개인택시 / 해물파전)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낱말1.jpg

 

낱말2.jp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일 |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Rua Guarani, 266 1°andar-Bom Retiro, São Paulo, SP, BRASIL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광고문의(박주성) : (55-11) 99955-9846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4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