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내가 목회했던 브라질은 지금 더운 여름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주로 사업하는 옷 장사는 도매업이라 12원 중순이 되면 장사가 끝나고 새해 카니발 축제 지나고 다시 시작하는 관계로 이때 외국 여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요새 브라질에서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몇 사람과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이장로님에게 "어떻게 작년 장사는 잘 끝내셨나요?" 하자 장로님이 "목사님 이제 장사 접었습니다. 경기가 너무 안 좋아 더 이상 장사 할 수가 없어요"하며 "우리야 그동안 벌어놓은 돈이 있어 살겠지만 오랫동안 일한 종업원들이 안 되었어요. 주인이 장사를 못해 직장을 잃었으니 미안할 뿐입니다" 하며 안타까워하였습니다. 나는 이장로님의 말을 들으며 대표권을 생각했습니다.
한때 잘 나가던 기업들이 사장 한 사람이 잘못 운영함으로 문을 닫게 되고 종업원들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어버립니다. 그럼 그 사람들은 누가 구제합니까, 법원에 가서 고소를 합니까. 봉급 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와 같이 대표권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합니다. 지금 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대표권은 성경에서도 사망과 생명의 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에서 "이러므로 한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신 말씀이 바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사망의 대표권입니다. 사람들은 이 일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알지도, 듣지도, 하지도 않은 죄 때문에 죄인이 되고 죽게 되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우리의 불평을 들으시고 “이놈! 내가 만든 법이니 아무 소리 하지마!” 하십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예수님을 구원의 대표로 보내주셨습니다.
로마서 5장 17절에서 "한 사람(아담)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사망의 대표권)하였은 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 들이 한 분 예수그리스도(생명의 대표권)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십니다. 그래서 로마서 5장 21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십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딱 한 가지입니다. 믿음의 행함입니다. 100%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 마음을 꽉 채워야 합니다. 만일 우리 마음에 90% 믿음이 있다면 나머지 10%는 의심이 들어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2026년은 꼭 "예수님은 내 생명의 대표이시고, 예수님은 내 가정의 대표이시고, 예수님은 내 기업의 대표이십니다"하는 말을 숨을 쉬듯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스케치북 / 재간둥이)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