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 3개국 찬양간증집회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찬양사역자이자 작곡가인 손경민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를 지난 4월 26일(토) 오후, 본지 박주성 발행인이 만났다.
남미는 처음 방문한다는 손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자리가 보통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 또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그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이 있는 자리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힘겨운 코로나 시기 이후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우리의 행복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여전히 행복한 인생이 우리 안에 펼쳐져 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손 목사는 “또 나아가서 2세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하셔야 되는데, 걱정이 많다 보니까 오히려 걱정을 더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며, “그래서 우리 2세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해야 될 일은 기도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우리의 삶의 모든 여정이 은혜로 되어 있는데 특별히 지난 순간을 은혜라고 알고 있다면 이제는 앞으로 주실 은혜를 더 사모하는 우리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장래의 은혜가 있음을 믿고 사모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드리고자 브라질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서 손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면서 이 자리에 우리를 통해 복음을 들어야 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를 여기 보내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 브라질에 살아가시는 또 남미에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그만큼 내가 중요한 사명을 갖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어서 “우리가 은혜로 태어나서 은혜로 여기까지 오고 또 은혜로 구원받고 또 주신 은혜를 가지고 본향으로 가는 사람들인데 우리 삶의 모든 여정이 은혜 안에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우리가 그것만 잊지 않고 하나님을 붙잡는다면 결국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좋은 길을 걸어가며 살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앞으로의 사역적 비전에 대해 “세대 간에 찬양의 문화가 많이 분리되고 있는 실정인데,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같이 부를 곡이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할 때 부를 수 있는 찬양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그리고 제가 지금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교회음악과 교수인데 다음 세대, 바로 이제 20대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좋은 찬양 사역자로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교역자의 비전도 있다”라고 전했다.
손 목사는 “이번 간증 집회를 통해서 먼저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면, 그분의 이름만 높여드리면,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걸 알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 목사는 “내가 왜 이런 여러 가지 고민을 했나, 그런 것들이 좀 작게 보일 정도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고 그 영광을 선포하면 그것이 저의 간증이 도구가 될 수도 있겠고, 그렇게만 한다면 정말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은 이미 사라지고 주님이 주신 은혜로 그 자리가 채워지는 그런 시간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라며, “이 자리에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 분이라도 꼭 오셔서 같이 우리 주님의 이름 높여드리고 같이 내가 받은 은혜를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