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그림선교회(대표 정세광 목사)가 주최한 제21회 사모 수련회가 지난 5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2박 3일간 Itaquaquecetuba 지역에 위치한 Cemine World에서 개최되었다.
본 수련회는 필그림선교회 대표인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 총장)가 지난 1992년 미국에서 제1회 수련회를 개최한 이후 미주(필그림 사모 수련회)에서 7회, 한국(횃불 사모 수련회)에서 13회 등 총 20회 진행되었으며, 브라질에서는 20년 전에 제4회 수련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에서 박연근 목사(쉼터교회 담임), 최경식 목사(대구수성교회 담임), 노이삭 목사(주다복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총 24명이 참가하였으며, 브라질에서 Renato Martines Costa 목사(브라질현지인샬롬교회 담임)와 고석파 박사(캘리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분교)가 도움을 주었다.
개강예배로 시작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찬양과 기도, 간증의 시간 등이 진행되었고, 3번의 특강 이외에도 박주성 남미복음신문 발행인이 방문하여 신문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선교팀은 지난 4월 29일(월) 한국을 출발하여 “온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3개국 선교여행을 마치고 지난 5월 16일(목) 귀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