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교인 장로)는 지난 2월 25일(주일) 오후 6시 30분에 봉헤찌로 지역에 위치한 Tang Palace 식당에서 한인 2세 사역자 부부를 초대하여 만찬을 나누고 교회 사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장로회 임원들은 “이번 만남이 현재 한인교계가 직면한 사역자 부재 현실과 세대간 소통의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교회사역 회복, 각자 감당해내고 있는 예배, 선교사역 등에 대한 얘기를 폭넓게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참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한인교계가 미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원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포어로 진행된 가운데, 서로 자유롭게 소개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만찬을 나누었으며, 이날 모임에는 장로회에서 회장 김교인 장로(대한교회), 부회장 손성기 장로(빌라델비아교회), 총무 이정근 장로(신암교회)가 참석하였고, 배다윗 목사(서울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소석준 목사(연합교회), 최지훈 목사(영광교회), 손다니엘 목사(다민족교회) 등 목회자들과 다수의 교육, 선교 사역자 부부가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