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GP선교회(대표 김혜란 선교사)는 현직 한의사들로 구성 된 미국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선교 침술팀을 초청하여 지난 2022년 12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그리고 2023년 1월 4일(수)과 5일(목) 등 총 6일에 걸쳐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침술 진료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약 2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으며, 선교회는 치료를 받으러 온 한인들에게 독사진 및 가족사진을 찍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선교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브라질 현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및 선교사들을 위한 무료 침술 강의도 실시되었으며, 총 28시간의 강의를 통해 침술의 기본적인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하여 사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GP선교회는 한국 자생 초교파 선교단체로서 한국과 미국에 본부가 있으며, 400여명의 선교사들이 42 개국의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8일(토)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故 김선웅 선교사가 2010년 4월 브라질 본부를 설립하여 대표로 사역하면서 브라질과 남미 현지인 그리고 한인 1.5세들을 남미 및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으로 파송하여 현재 25명이 브라질 본부 소속 선교사로 사역 중에 있으며, 현재 故 김 선교사의 아내인 김혜란 선교사가 대표직을 맡아 계속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혜란 선교사는 “이번 침술 치료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 선교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