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지난 8월 27일(금)에 Piracicaba 시 Comunidade Pantanal에 위치한 소망의 집(Casa da Esperança)에서 제21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경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빈민촌 아동들을 위해 소망의 집에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힘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말하고,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집안에 머물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방과후학교를 통해 컴퓨터와 영어, 스페인어, 수학, 악기 등을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과후학교 학생인 Bianca(11세)는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여행도 못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친구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Mateus(14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할 수가 있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 할 수 있고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황보영, 최상두, 김정란, 1% 기부 동호회, 브기대 신우회에서 협력해 주었으며, 미래여행사, 미라빌리스 단지, 빠남비 단지에서 물품을 기증해 주었다. 우 회장은 “늘 협력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2차 식량나누기 행사는 오는 9월 19일(주일)에 Itapevi 시에 있는 Igreja Presbiteriana Plena Luz(이종원 목사 시무)에서 50개의 Cesta Básica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개의 Cesta Básica를 만들기 위해서는 70헤아이스가 필요하다.(문의:15-99755-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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