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이 지난 5월 13일(수) 오후 2시에 한인 선교사들을 위한 마스크 10,000여장을 전달하였다.
브라질 공영방송에도 보도되어 한인 마스크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이 회장은 본인의 의류업체(Arita)에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함께 선교사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이 회장은 이미 10,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또한 보건소에도 전달하였고, 이번에 추가로 4,500장을 한인회에 기부했다.
몇 일 전 한인회는 각 지역의 선교사들로부터 마스크 지원 요청을 받은 가운데, 이날 이화영 회장의 업소에서 바로 전달하도록 했다.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은 선교사들의 필요한 내역을 일일이 파악해 두었으며, 지난 번 마나우스에 전달된 마스크에 대한 감사인사 편지를 밝혀 또 한 번의 흐믓함을 나누게 했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말이 이뤄지는 역사의 현장을 본다”며, “이화영 회장님의 선행이 우리 세대들에게 큰 감동과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지에 정말 필요했었는데 흔쾌히 전달하는 부분을 허락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라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총 10,920장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임현조 선교사(Jandira) 1,260장 * 김명호 선교사(Campinas) 1,260장 * 오베드로 선교사, 유수영 선교사(Amazonas) 4,620장 * 류영신 선교사(Itapeva) 1,240장 * 홍기원 선교사(Campinas) 1,000장 * 안명권 선교사(Boituva) 540장 * Paraisopolis 오병이어 선교팀 1,000장.
한편, 한인회에서는 지금껏 기부된 정확한 내용을 차후에 발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