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오는 5월 1일(금) 오전 9시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쌀과 우유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물품은 지난 4월 23일(목), 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인회에 기부해 준 물품이다.
한인회에서는 "연령 상관 없이 쌀 1포와 우유 2개씩을 배포하게 된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 쌀과 우유를 기부해 주신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