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11월 14일(목) 오후 6시에 Churrascaria Fogo de Chão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박희란 부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찬우 주브라질연방공화국 대사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김요준 회장이 개회사를 하였으며, 김찬우 대사, 최용준 브라질한인회장 권한대행, 김요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였고, 협의회 임원단 소개가 있었으며, 제19기 협의회 활동방향 보고와 협의회 사업추진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점준 민주평통 사무처 기획조정관이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여정”이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회를 가졌으며, 다같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 한 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