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브라질선교 제45주년 기념대회 성황...45년전 브라질 성결교회 설립은 성결교 세계선교의 효시이…
2010/06/11 02:09 입력  |  조회수 :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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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가 주최하고 크리스천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주관한 ‘성결교회, 브라질선교 제45주년 기념대회’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0일(목) 오후 6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송정명 목사)에서 각 단체의 찬양단 및 성도 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담임)가 개회 기도를 하고, 소프라노 이귀임 권사의 찬양에 이어 김용섭 장로(셩결월드미션 이사)가 봉독한 사도행전 1장8절 말씀을 기초로 ‘성결교회 세계선교의 효시’라는 제목으로 박재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결교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하려고 브라질 쌍파울로에 45년 전 교회를 세우고 브라질은 물론 세계복음화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등단한 지용덕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는 축사에서 “하나님의 속성은 거룩하고 성결한데 성결교단은 더더욱 성결을 주창하면서 자생교단으로 출발 오늘날 세계복음화의 일선에서 맹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영 목사(한국안성성결교회 담임)는 이 행사를 위해 축하차 방문했다는 전제의 인사가 있은 후 “남미선교의 45주년의 역사 가운데 우뚝 서 계신 우리 주님이 이 선교 역사의 주인공이었는데 박재호 목사의 선교 열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정명 목사는 격려사에서 “교단도 없고 교회도 없었던 이민 초기 복음의 암흑기였던 시절에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을 심기 위해 45년 전 성결교회를 세운 역사는 빛나는 선교의 아름다운 씨앗이었다”고 말했다.
 격려사 순서자로 지명된 이응호 박사(전 성결대학 이사)는 “어렵고 힘든 이민지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교회를 세운 귀한 하나님의 종들에게 사랑과 격려와 축하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님을 찬양한 단체는 아래와 같다.
 밸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지휘 이귀임, 반주 박정화), 예성목회자부부합창단(지휘 김영국, 단장 강윤택), 샛별선교합창단(지휘 이경원, 반주 김주영), 샬롬남성중창단(지휘 한홍윤, 반주 김주영),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반주 안성경). 그리고 독창자는 테너 이상은 집사, 테너 이경호 목사, 테너 강정윤 목사, 소프라노 이귀임 권사가 각각 찬양을 불렀다.
 이번 행사는 1부 축하 만찬, 2부 감사예배, 제3부 축하음악회로 진행 되었으며 박재호 목사는 이석호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석호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남미선교 제45주년 기념음악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행사의 특징은 시종 은혜로운 분위기속에서 각 출연 팀 마다 아름다운 의상과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 행복스러웠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이 노래를 하는 것과 같아 모두가 감격해 하는 모습으로 기쁨의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떠났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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