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민종 목사(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 초대 담임목사) 추모집 <친구, 정민종>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7월 18일(목) 오전 11시에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양경모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는 이종원 선교사가 기도를 하였고, 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장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가 “죽었으나 지금도 말하느니라”(히11:4)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가 축도를 하였다.
이어서 감리교 남미선교지방회 감리사 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2부 출판보고회에서는 정찬성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였고, 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 부회장 원유현 선교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축사를 하였으며, 안정삼 장로(동양선교교회 원로)가 “내가 만난 정민종 목사와 동양선교교회 초창기 이야기”를 회고하였다. 이어서 <친구, 정민종> 공동필자인 김태훈 목사(하늘교회 담임)가 책에 대하여 발제를 하였으며, 이성근 목사의 오찬기도가 있은 후 동양선교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