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금) 오후 4시에 아바워크 회의실에서 “6차 쌀나눔”에 대한 결산 감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탑뉴스(대표 장다비)로 이날 감사자로는 이태석 월드옥타 고문, 임샬롬 변호사, 박주성 남미복음신문 대표가 담당했다. 감사자들은 쌀 나눔 대상자 총 37명의 쿠폰과 명단 그리고 계산을 몇차례나 확인하며 철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6개월간 장기적으로 지원된 ‘6차 쌀나눔’에는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해 어려운 노인 가정을 도왔다.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에서는 최저가에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배달까지 해주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조제약국(대표 산드라)에서는 4년 동안 쌀 지원에 있어 신청 접수와 배부 봉사는 물론 여러가지 큰 도움을 주었다.
전체적인 운영을 이뤄온 임샬롬 변호사는 신형석 재브라질대한체육회 고문과 함께 바른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후원을 위해 많은 홍보를 이뤄 냈다. 또한 신뢰와 투명한 운영을 위해 대상자들의 집 방문과 기준 선정을 하도록 방침을 마련하기도 했다.
임샬롬 변호사는 “쌀 나눔을 하면서 공동체 운영을 배웠고, 함께 나누는 실천을 경험했고, 건강한 신뢰를 만들었다”며, “특히 공용구 회장님, 제갈영철 회장님, 신형석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1차부터 6차까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