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한인사회 만들기” 자유토론회 열려
2019/11/07 23:00 입력  |  조회수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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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준 경찰영사, 치안과 사후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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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한인사회 만들기 자유토론회”가 지난 10월 24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아바워크에서 장다비 탑뉴스 대표의 진행으로 열렸다.
 우리의 안전과 치안에 관한 정보와 사례를 직접 발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채수준 경찰영사가 치안과 사후 대책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참석자들이 각자의 사례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 영사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상파울루 주의 범죄 추이와 한국과의 검거율 차이 등을 상세히 알려 주었고, 범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런 유익한 모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다음 모임이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 영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언론사를 통해 전했으며, 다음 모임에는 각 업소에서 일어난 범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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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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