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광복절기념 선교음악회가 지난 8월 15일(금) 저녁 7시에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새소망교회음악위원회(위원장 김강헌 장로)가 주관하고 남미복음신문, CBS한국기독교방송, 미주크리스천뉴스위크가 후원한 이번 선교음악회는 “하나님 대한민국을 축복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새소망교회의 모든 찬양팀과 각종 악기가 총동원된 가운데 브라질 국가와 애국가 연주를 필두로 진행되었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원철웅 장로의 기도, 김강헌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조명환 목사(미국연합감리교회 목사, 미주크리스천뉴스위크 발행인)의 “하나님이여 한국을 축복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서 최서정 집사(새소망교회 동시통역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관악대(지휘 고영, 오르간 임상옥, 피아노 유다니엘라)의 브라질 국가와 애국가 연주, 권사찬양대(지휘 오덕란, 오르간 이영란)의 찬양, 김근식, 유다니엘라, 마리엘라의 피아노 3중주, 여성중창단(지휘 박명자, 피아노 방희진)의 중창, 소프라노 장혜숙의 독창, 남성중창단(지휘 이광훈, 피아노 김근식)의 중창, 호산나찬양대(지휘 신창협, 피아노 신조안나)의 합창, 소프라노 강명자의 독창이 있었으며 올가니스트 임상옥의 바하의 곡 “토카다&푸가”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명자의 독창, 천사찬양대(지휘 신조안나, 피아노 송미령)의 합창, 고영의 색소폰 독주, 테너 이광훈의 독창, 샬롬찬양대(지휘 한홍국, 피아노 신조안나)의 합창, 새소망오케스트라(지휘 박현주, 피아노 유다니엘라)의 관현악 연주, 테너 최장혁의 독창, 피아니스트 박현주의 피아노 독주, 테너 한홍국의 독창, 황창건의 클라리넷 독주, 소프라노 성기숙의 독창(바이올린 반주 원경민), 할렐루야찬양대(지휘 김근식, 피아노 유다니엘라)의 대합창이 있은 후 참석자 전원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였으며, 한창수 장로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 이날 선교음악회에는 브라질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한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한편 상파울루총영사관에서는 태극기 50개를 보내왔으며 제16대 주 상파울루총영사 김순태 총영사의 축사와 박동수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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