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4월 28일(주일) 오후 3시에 “2019년 순복음전교인찬양축제”를 성가위원회(위원장 전혜경 권사)와 찬양위원회(위원장 백휘자 권사)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예배에서는 윤성호 담임목사가 “찬양하는 성도”(시96:1-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곧이어 김선영 집사의 재치있고 품위있는 진행으로 2부 찬양축제가 시작되었다. 총 17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친 이번 찬양축제에는 성인 지구역과 함께 포어 성인부, 교회학교 및 대학청년부 등 교회 내 모든 부서가 함께 참가하였고, 각 팀마다 개성에 맞는 의상과 율동을 준비하였다.
오프닝 공연으로 교회학교 영유아부 학생들의 찬양이 있었으며, 경연 중간에는 모든 교역자들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모든 경연을 마친 후에는 심사위원들(윤성호 목사 외 2명)이 채점하는 동안 유초등부 학생들이 하나님께 율동으로 영광을 올려드렸으며, 김소연 집사의 아름다운 특송이 있었다.
이번 찬양축제 1등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곡을 완벽한 화음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 봉헤찌로 2지역 6구역(구역장 이종환, 여효영 집사)이 차지했으며, 2등은 “놀라우신 은혜”라는 곡으로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은 브라스 1구역, 3구역(구역장 김종선, 전혜진 집사/ 최창식 집사, 이남실 권사)에게 돌아갔으며, 3등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부른 깜삐나스 구역(구역장 황동원, 문명순 집사)이 차지했다. 또한 참가한 모든 구역과 기관들에게도 풍성한 선물이 돌아갔다.
한편, 찬양축제 관계자는 “찬양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천국잔치였다”고 말하고, “순서 순서마다 은혜와 감동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