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

특별

설교

인터뷰

축사

(절기명상)명령하신대로 2020/03/05 06:39

이명수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담임) [창7:16]우리는 노아처럼 명령하신대로 말씀을 지키기가 퍽 어렵다.(창7:16) 방주의 위대함은 그 크기나 기능에 있다기 보다는 노아의 수고와 노력과 헌신의 열매이기 때문…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교포 2세들의 말 버릇 2020/03/05 06:38

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이민자들의 삶이란 한마디로 ‘시간은 돈이다’라는 생각속에 산다. 문제는 2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 한국 말을 가르치거나 대화할 여유가 없다. 요즈음은 …

(기독교 문학 산책) 안톤 체호프의 “거울” 2020/03/05 06:28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어느 추운 늦은 밤에 장군의 딸인 넬리는 자신이 사는 마을의원을 찾아 문을 두드립니다. 마을의원 원장인 루키치(Stepan Lukitch) 박사의 대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미 밤은…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너 죽고 나 죽고 2020/02/27 06:25

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한국인이 하는 소규모 사업은 대개 한정되어 있다. 예전에는 주로 뉴욕에는 야채가게, 시카고는 세탁소, 엘에이는 옷가게, 식당, 주유소, 신발가게, 잡화상 등이…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신천지 바이러스 2020/02/27 06:20

정기중 선교사(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신천지 바이러스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합니다. 한국시간 2월 26일 현재 확진자 1261명, 사망자 12명으로 2009년 신종플루 확산보다 2배 많…

(기독교 문학 산책)안톤 체호프의 “티푸스” 2020/02/27 06:17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클리모프 중위는 모스크바로 가는 기차를 타고 고향을 향합니다. 클리모프 중위는 숙모와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클리모프 중위는 프랑스인과 이탈…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자녀를 축복하라 2020/02/20 10:40

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이민자로서 가장 큰 기대는 자녀들에게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생활에도 자녀들에 대한 미래를 생각하며 산다. 나도 이민 목회자로서 자녀들과 오래 떨어져 살던 …

(절기명상)하나님과 동행 2020/02/20 10:38

이명수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담임) [창5:24]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하였다.(창5:24)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뜻은 “삶의 순간마다 깊은 교제를 나눈다”는 뜻으로 에녹은 들숨과 날숨을 내 쉴 때마다 …

(기독교 문학 산책)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2020/02/20 10:32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어느 날 어느 도시에서 운전을 하던 남자가 갑자기 차를 멈춥니다. 길 한복판에 차가 섰으니 난리가 났습니다. 뒤에 있던 차들이 소리를 지르고 어서 가라고 소리를 쳐도 남자…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기생충과 한인의 시선 2020/02/13 09:15

정기중 선교사(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년 프랑스 칸영화제에 이어 올해 2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별이 되었습니다. 예술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