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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내놓아라-1 2015/08/21 21:22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섭씨로 40도를 웃도는 빼르남부끄주에 빠또스였지만 역시 이곳에도 겨울은 겨울이라 새벽엔 조금은 더운 바람이 잦은듯 했다. 끈적거리고 후덥지근한 날시 탓에 제대로 잠을 이루…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복음의 포문을 열다-5 2015/08/14 22:09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밤이 깊어 11시가 넘고 보니 식당은 다 문을 닫았고 배꼽시계가 울려대기 시작이다. 여행가방 속에 넣어 온 물 끓이는 커피보드가 꺼내보니 고장이다. 라면을 끓일 수가 없어서 …

(특별기고)님은 떠났어도... 2015/08/08 01:50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6.25전쟁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젊음을 기꺼이 바치겠노라는 애국심에 김일성 괴뢰 집단에 맞서 소총 하나와 몸으로 막아가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신 …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복음의 포문을 열다-4 2015/08/08 01:23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아마 한 30년 전 쯤으로 생각이 든다. 뉴욕 효신장로교회의 예배 시간에 공중기도 때였다. 의자에서 아예 바닥에 내려앉은 채 20분이 족히 넘게 울부짖어 여기 저기서 흐느끼던 …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복음의 포문을 열다-3 2015/07/31 21:41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버스에서 마지막 남은 멍든 사과 한 개를 쪼개어 먹는 꿀맛! 우리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이런 맛을 내야 꿀맛 보려고 벌(불신자)들이 몰려 올터인데.... 꿀맛 내는 성도들이 맛을…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복음의 포문을 열다-2 2015/07/24 20:28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우리 베데스다교회 선교여행 팀들은 방학 중인 일월 초에 이지역을 다녀가야 했기 때문에 극심한 더위 맛을 피할 수가 없었다. 기온이 최고로 오를 때는 섭씨 40도 이상을 넘는 …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복음의 포문을 열다-1 2015/07/18 00:46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까루아루 베데스다 교회에서 1년 동안 브라질 예배를 인도하던 데메뜨리우 목사가 신학교 시절 만나 결혼한 철없는 아내와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더니 결국 이혼을 했…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주님이 쓰시겠다 하라-3 2015/07/10 22:48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우리 부부는 드디어 4월 7일 브라질을 떠나 캐나다에 4월 8일애 도착했다. 당일 짐도 풀기 전에 한국식품을 찾아 배추 한 상자를 사서 김치를 담겄는데, 에드몬톤 교회를 방문해…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주님이 쓰시겠다 하라-2 2015/07/03 22:53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몇 년 전에 쌍파울 한인들의 가게가 즐비하게 들어선 브라스 가게 앞을 지나는데.... 활짝 웃으며 뛰쳐나온 가게 주인인 타교회 집사님을 그의 가게 앞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선…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주님이 쓰시겠다 하라-1 2015/06/27 03:00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우리 부부가 해시피 선교지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혼도니아주에 있는 뽈또벨류에 도착했다. 이곳에 주의 종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우리 부부가 오랫동안 기도하던 제목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