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여러분 모두 안전하신가요
2022/08/11 22:28 입력  |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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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

 

요즈음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물난리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8~9일에 서울과 수도권, 강원 북부에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것은 100년 만의 폭우라고 합니다. 동작구의 경우 8일 하루 동안 381.5mm의 비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하루에 내린 비의 양으로는 서울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도시가 거의 마비되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 지하철, 건물 등이 물에 잠겼고 보험사에 신고가 들어온 것만 해도 자동차 3000여 대가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몇몇 지하철은 물에 잠겨 운행을 멈추기도 했으며, 건물의 물이 차올라 사무실에 고립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반지하에 고립되어 목숨을 잃은 가족도 있으며, 맨홀에 빠져 실종된 사람들, 감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기록적인 폭우에도 피해를 보지 않은 강남의 한 빌딩이 화제입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폭우도 견뎌낸 그 문” “유명한 강남역 홍수 방어막 최신” 등의 제목을 단 영상이 퍼졌습니다. 영상 속 건물은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충남빌딩입니다. 영상에서 이 빌딩은 2m 높이의 방수문으로 폭우의 영향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인도와 차도 곳곳이 물에 잠겨 있고 차량과 물건 등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부유층 최다 밀집 지역인 서울 강남 일대에도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한 빌딩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2m 높이의 방수문이 설치된 청남빌딩입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청남빌딩은 2011년 폭우 때도 방수문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강남 일대가 올해와 같이 물에 잠겼을 때도, 청남빌딩은 굳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노아의 방주 뺨치네” “남 물난리 속 홀로 멀쩡한 빌딩” “방수문 설치된 강남 ‘청남빌딩’ 화제” “문밖 물에 다 잠겼는데 끄떡없어” 참 좋은 빌딩입니다. 이 빌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한 자신들의 빌딩을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안전하십니까? 혹시나 이번 비로 인하여 피해를 보지는 않았습니까? 저도 한국에 살고 계신 가족 친지들이 있어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안전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브라질에 살고있는 저를 걱정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이런 비 피해는 해마다 이곳저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언제는 남부지방에서 나타나고 어느 때는 중부지망에서 나타나고 어느 때는 북부지방에서, 어느 때는 서부지역에서, 어느 때는 동부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물난리가 나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청남빙딩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청남빌딩은 강남의 노아방주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들으면서 노아의 홍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는 수많은 사람이 각자가 자기의 일에 몰두하면서 살았고 또 죄가 가득 찼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비 피해를 본 지역이 죄로 가득하였기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하였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지역적인 특수성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움푹 파인 웅덩이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는 청남빌딩에 대하여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청남빌딩은 어떻게 이런 방수문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여기에서 몇 가지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는 준비성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 많은 비가 내릴지 모르고 그 비로 인해 어떤 피해를 볼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준비한 것입니다. 노아 시대 때 노아는 푸른 하늘 맑은 날씨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준비된 방주는 하나님이 비를 내렸을 때 그 방주를 탄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철저한 준비의 대가가 생명 유지입니다. 

 둘째는 안전성입니다. 그렇습니다. 방수문은 청남빌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하였고 차량도 빌딩도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노아 방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안전하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비가 왔어도 그 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안전하였습니다. 철저히 준비한 곳에 있다는 것은 안전함을 보장해 줍니다.

 셋째는 감사와 만족감입니다. 그렇지요. 준비할 때는 워낙 비용이 많이 들어 힘들지만, 후에는 이런 비 피해가 있을 때 안전하다면 무엇보다 감사와 만족임이 있습니다. 행복입니다. 청남빌딩은 3000만 원의 설치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노아는 거의 100여 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안전하였습니다. 생명을 유지하였습니다. 만족하였습니다. 감사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맞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때를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는 가운데 준비하는 사람은 안전합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고 해도, 아니 홍수를 만난다고 해도 안전할 수 있는 것은 미리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피해도 없습니다. 노아 홍수 때 노아는 열심히 방주를 짓고 있는데 수많은 사람은 ‘지금은 먹고 놀 때다’라고 하면서 그저 즐겼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땀 흘리며 긴긴 세월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결국, 방주를 다 만들었을 때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그 방주 안에서 안전하게 지내다가 땅에 내려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청남빌딩이 부럽습니까? 노아 방주가 그립습니까? 비용이 많이 든다 해도 조금도 아까워하지 말고 기간이 오래 걸린다 해도 불평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하며 살아감으로 감사와 만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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