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은쟁반에 금사과
2022/07/01 03:09 입력  |  조회수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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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지난 주일 오후에 브라질에서 온 장로님 내외분과 만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부인 권사님이 “목사님 아직도 고무 팔찌 차고 계시네요”하며 놀라자 나는 내 오른손에 차고 있는 팔찌를 들어 보이며 “그럼요. 이 감사 팔찌는 내가 죽을 때까지 차고 감사해야지요” 하였다. 나는 20여 년 전 브라질에서 목회할 때 이 팔찌를 끼고 “감사”를 외쳐 내 인생이 은쟁반 위에 올려놓은 금사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우리가 말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는 “때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때라는 것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말’을 뜻한다. 구약성경 잠언 15장 23절에서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하시면서 잠언 25장 11절에서는 마치 이런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 위에 금사과를 올려놓은 것과 같다”고 하셨다. 은쟁반 위에 금사과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그런데 이 상상이 그냥 상상이 아니라 내가 은쟁반 위에 금사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 길은 매일매일 숨쉬듯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외치고 또 자기 귀로 들을 수 있도록 21일간 외치면 그때부터 습관이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인생이 은쟁반 위에 올려진 금사과 같이 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하나님 아버지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로 시작하여 화장실에서 크고 작은 일을 볼 때도 배설물이 잘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 거울을 보며 이를 닦을 때도 튼튼한 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얼굴을 씻을 때도 눈, 코, 귀, 입을 주셔서 감사, 손발을 잘 움직일 수 있어서 감사, 건강을 주시고 입맛을 주셔서 맛있게 음식을 먹게 하시니 감사, 우리가 식탁을 대하기까지 여러모로 수고하고 땀 흘린 사람들이 있어 감사, TV 뉴스를 보면서 야당과 여당이 서로 다투며 싸우는 것을 보며 저렇게 자유롭게 다투는 자유로운 나라에 살게 하시니 감사,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하고 외친다. 무엇보다 병이 들고, 사업이 잘 안되고 화날 때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불평이 나온다. 그때 바로 불평을 감사로 바꾸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온다. 하나님은 내가 불평하면 “너 이런 일로 불평하냐 내가 더 불평할 일들을 주마” 하신다. 그러나 내가 불평을 감사로 바꾸면 “너 이런 일에도 감사하는구나 내가 더 감사할 일을 주겠다” 하신다.  구약성경 민수기 14장 28절에서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시며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다. 원망하면 모든 일이 잘못되고 망하게 해 주신다. 그러나 반대로 원망할 일이 있을 때 “그래도 감사합니다” 하면 감사할 일들이 생겨 잘 되게 해주신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복을 원한다. 그러나 복 받는 말인 감사는 좋을 때만 하고 화날 때는 원망한다. 이것이 문제이다. 우리 입술에서 원망이 나오려고 할 때 “아니지 감사해야지” 하며 자꾸 감사로 바꾸어 말하면 감사가 나의 병을 고쳐 주시고, 감사가 나의 망한 사업도 잘되게 해주신다. 그리고 감사가 나쁜 사이를 좋게 만들고, 감사가 부부 사이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시고 감사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 하신다. 감사를 공기처럼 숨 쉬고 씨를 뿌리듯 입으로 내어 뱉자. 이것들이 은쟁반에 금사과가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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