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에 의해 창간된 남미복음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온갖 흉악한 범죄와 마약, 성범죄, 도박 등으로 인해 점차 피폐해지고 있으며, 이웃간의 정과 사랑도 점차 희석되고 있으며 범죄가 당연시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세상을 중심으로 한 언론이나 미디어들이 경쟁적으로 흉악한 범죄와 청소년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예능, 연예 프로그램을 선정적으로 무분별하게 방송하기 때문인 책임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남미복음신문이 세계복음화, 신앙진리보수, 정의사회구현, 윤리도덕회복, 교회선교협력, 등의 매체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9년 전 창간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주었습니다.
 창간이래 지금까지 오직 주의 영광만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발행인 박재호 목사님과 모든 직원 여러분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남미복음 신문이 더욱 밝고 아름다운 교포사회와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계속해서 변함없이 기독신문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은혜와 말씀 위에 세워진 언론으로 복음전파의 나팔수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남미복음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