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성결신학교, 2009 졸업식...멕시코복음화 위한 헌신 다짐
2010/01/15 23:13 입력  |  조회수 : 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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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성결신학교(후원이사장 구자영 목사, 학장 조성출 선교사) 2009년도 졸업식이 지난 9월 12일 열려 19명의 복음 일꾼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멕시코성결교단 회계 다니엘 노체 목사의 사회로 장차진 선교사의 소개 및 환영, 멕시코성결교단 총무 아달베르또 목사의 기도, 구자영 목사의 설교, 황성은 선교사의 학사보고, 우수학생 상장수여, 졸업장 수여, 조성출 선교사의 학장훈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1세기를 이끄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원이사장 구자영 목사는 “21세기를 선도할 미래의 일꾼은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며, 성령충만함으로 항상 승리하는 사람”이라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해외선교위원장 김수영 목사, 다니엘 리나레스 교수, 황예행 명예선교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주총회 부총회장 김광수 목사, 멕시코성결교단 총회장 호세 뻬레스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구자영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생 대표 마리아 기예르미나는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멕시코복음화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약 170여명의 교회지도자를 배출한 멕시코신학교는 멕시코복음화를 이뤄낼 제자양성 및 교회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주·야간학과, 토요목회자반 운영, 분교사역, 라디오방송, 찬양지도자 양성, 워십댄신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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