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7월 27일(금), 김철언 한국학교 수습위원장을 만나 한국학교의 수습대책과 한인회관 이전 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학교는 이미 한브교육협회 이사진의 결의를 통해 매매가 승인된 상태로써 구매자를 찾고 있으며 Cambuci 한인회관은 여러 차례의 고문단 모임을 통해 한인회관의 이전 계획을 김 한인회장과 정태희 사무국장이 세부적으로 작성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긍정적인 승인단계를 밟고 있다. 김 한인회장은 “브라질 한인동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자산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인회관 이전과 한국학교 매매가 절실한 상황이며 중지를 모아 현명한 판단에 따라 적극 시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