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인 문인들의 모임인 재아한인문인협회(회장 박영)는 지난 5월 25일(금) 부에노스 근교 벧엘기도원에서 월례회 겸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현지인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공모전을 통하여 응모된 30여편의 작품 중 2편을 선정하여 한인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시상자로는 한인의 날 참석자 중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인물을 섭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사는 이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문학을 소통의 통로로 시도하고 있는 문인협회와 아르헨티나한인회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현지인들의 많은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포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일반 공모전은 응모기간을 6월 20일까지 연장하였으며, 보다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협회 회원들은 월례회가 끝난 후 아르헨티나 전통 숯불갈비 요리인 아사도로 점심식사를 하고, 시 낭송 발표 시간과 야외 게임을 진행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