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가 매년 주최하는 교포 교계 유일의 전통있는 찬양대회인 천사들의 노래잔치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 9월 16일(토) 오후 3시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은정 전도사(서울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서울교회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오프닝 공연과 서울교회 찬양팀의 찬양, 박세라 집사(서울교회)의 예배로의 초대기도, 이재익 장로(서울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배다윗 목사(서울교회)가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요3:16)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박세라 집사의 사회로 진행 된 노래잔치에서는 제21회 대회 대상 수상자인 여찬휘 어린이(참사랑교회)의 축가와 심사위원(강미현, 이신애, 장윤정 집사) 소개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장 이신애 집사(연합교회)가 심사기준을 발표한 후 8개 교회, 34팀, 65명의 어린이들의 경연이 시작되었다. 경연 후에는 브라질 갓스이미지(대표 한유미)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시상식이 거행된 후 하경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대상 허서연(서울교회), ◎ 유치부 1등 박준희(새소망교회), 2등 신태준(한인교회), 3등 신은하(한인교회), ◎ 유년부 1등 김예지(대한교회), 2등 최민수(선교교회), 3등 심민주(서울교회), ◎ 초등부 1등 백지민(순복음쌍파울로교회), 2등 윤승리(순복음쌍파울로교회), 3등 고지민(서울교회), ◎중창부문 1등 이필립, 박진형, 오경주, 김윤호, 김원빈(서울교회), 2등 이예원, 고지민, 이아현, 김수빈, 심민진(서울교회), 3등 김지나, 홍서영, 박진희, 임유나, 임진오(서울교회), ◎ 장려상 심민진(서울교회), ◎ 인기상 최윤아(선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