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한.브종합한글학교(교장 박재호 목사)는 지난 7월 24일(주일) 오후 5시에 새소망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016년도 상반기 교육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교육발표회에서는 Renato 목사(현지인샬롬교회 담임)의 기도, 고석파 전도사와 한정상 안수집사의 색소폰 이중주, 고현경 학생의 특송(참 아름다워라)이 있었다. 이어서 한글학교 학생들이 “애국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아리랑”, “꽃밭에서”, “고향의 봄”, “기뻐하며 경배하세” 등을 악기연주와 함께 한국어로 불렀으며, Lucas Araujo 학생이 “새롭게 하소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을 한국어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교감 조영숙b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권사, 지휘 고석파 전도사)의 특송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한글 교육에 힘써야 한다”(롬10:9-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한글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것은 참으로 좋은 선교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한국인 2세 교육에도, 한글 교육에 힘쓰고 한글을 많이 배우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