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2월 21일(주일) 오후 1시 30분에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가졌다. 공웅석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동황 장로가 대표로 기도를 하였으며,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김진탁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장, 윤성호 목사, 브라질밀알선교단장 최은성 목사가 인사말을 하였고, 브라질태권도시범단(단장 오창훈)의 태권도 시범과 한울림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윤성호 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목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한인 2세, 3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인교포들의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히고 “특별히 한인회와 노인회 및 밀알선교단 장애우들도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에는 참석자들이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준비한 슈하스꼬를 통해 교제를 나누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