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 한.브 종합한글학교(교장 박재호 목사, 교감 조영숙 권사)는 지난 9월 12일(토) 오전 10시에 학생과 교사진,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학생들은 기초 한글교육과 음악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개강식 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한국음식을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뛰어난 황산화 효과와 혈관 건강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오디(Amora) 따먹기 대회가 함께 실시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지난 30년 동안 한글교육에 힘써 오던 새소망교회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민족을 초월하여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한국의 언어와 풍속 및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인식케 하는 것이 조국을 위해서나 외국인을 위해서도 유익하고 보람찬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미네월드에 세계적인 한글학교 종합 캠퍼스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