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가장 안전한 곳"(마16:13-20)
2014/06/07 01:28 입력  |  조회수 : 2,783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하경남목사(서울교회).jpg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딘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향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에 부모와 올라가셨다가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 알지 못하였나이까?” 하셨다. 교회?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이 계신다. 그래서 구약에선 제단 뿔만 잡아도 고의로 살인만 하지 않았다면? 그를 끌어낼 수 없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에서 은혜를 주신다. 죄를 용서하신다. 누구든지 회개하면 새로워진다. 살아나고 변화된다. 기도가 응답된다. 그곳이 교회다. 교회?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셨다. 교회? 아들의 피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관심은 교회다. 교회가 살아있다면? 누구도 교회를 건드릴 수 없다.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다. 그러나 교회가 살아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정직한 회개의 눈물과 용서가 있는 교회,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는 교회? 살아있는 교회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교회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인다’ 살아있지 않은 교회? 하나님이 지키시지 않는다. 그래서 계시록의 사데교회를 향해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 교회도 죽는다. 교회가 죽으면 가장 비참한 곳이 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 죽음도 이기지 못하는 곳? 교회다. 그렇다면 가장 안전한 곳? 어떤 곳?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4)
 1.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으로 충만한 교회.
 예수님? 이제 사역의 중요한 전환점에 오셨다. 지금까지는 사람들의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는데, 이젠 자신의 죽음을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면서 복음을 증거 하신다. 13, 14절. 사람들은 자기 생각 중심으로 예수님을 이해하고 있다. 예수님의 설교에 은혜 받은 사람들? 예수님을 위대한 설교자 세례 요한이라고 생각. 병자를 고치시는 능력에 은혜 받은 사람? 능력의 선지자 엘리야라고. 또 예수님께서 과감하게 예루살렘 성전을 정죄하시고 현실 정치를 비판하는 개혁적인 성향에 은혜 받은 사람들? 예레미야나 비슷한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분명히 예수님께 은혜 받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예수님을 모르고 있다. 무슨 말? 어떻게 주님 믿게 되었는가? 이젠 가망이 없다고 해서 기도하다가 고침 받고 믿은 사람. 실패로 낙심하다가 친구의 손에 끌려 나온 사람. 그게 우리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예수님? 사고에서 고쳐주시려고 오신 것도 아니요, 실패한 사람 사업 자금 대 주려고 오신 것도 아니다. 오늘? ‘인자’라고 말씀하신다. 인자? 그 사람이라는 뜻. 무언가 미리 약속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말. 성경에 약속된 그 사람. 고난 받고 채찍 맞아 십자가에서 죽임당하는 그 사람. 그래서 많은 성도들을 구원하셔서 영광의 자리에 오르시는 부활의 그 사람. 이제 다시 몸으로 오셔서  모든 믿지 않는 자들과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그 사람. 그리스도. 그 말이 인자요, 그 분이 우리가 보기를 그토록 원하던 예수님이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어떤 갈급함과 문제가 있어서 오셨든, 그 문제를 해결 받으면 끝이라고 생각지 마라. 그것? 더 큰 은혜의 자리로 나가는 징검다리다. 그 분이 주시는 생명을 받는 거다. 구원의 축복이요 기쁨의 충만이다. 이렇게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는 교회? 가장 안전한 곳이다. 왜? 하나님이 지키시니까.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2.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다면? 이젠 고백해야 한다. 선포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로 충만한 교회가 될 때 가장 안전한 교회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메시야. 기름부음을 받은 자. 구약 시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 기름을 부었다. 이것? 사람이 세우는 직분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직분이다. 그래서 함부로 세우지 못했고, 함부로 폐하지 못했다. 사울 왕 같은 사람? 하나님을 떠난 왕이었지만, 다윗은 마음대로 사울을 폐위시키지 못했다.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이신 메시야라는 뜻이다. 보라. 하나님은 구약에서 기드온, 다윗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을 보내셨다. 그렇다면 지금도 그렇게 하시면 될텐데, 굳이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야 할 이유가 무언가? 그것은 인간의 문제가 가난이나 전쟁도 아니라 죄이기 때문.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 하나님의 대적하는 죄다. 이 죄는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책임을 지셔야 해결된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다. 성령으로 잉태하사? 하나님으로 잉태되신 분. 그래서 죄가 해결되신 분. 예수님? 우리를 지배하고 숭배받기 위해 오신 게 아니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기 위해 오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셨다. 이 분의 죽음? 모든 인간의 죄 값을 다 지불하고도 남는다. 그만큼 우릴 사랑하셨다. 그래서 우리? 나?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내 죄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을 믿고 고백하면 절대로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니 뭐가 두렵겠는가? 이미 심판도 해결된 사람이 모인 곳이 교회다.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는 교회. 그 교회? 가장 안전한 곳이다.
 3. 모일 때마다 새로워지고 변화가 있는 교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셨구나 하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누가 아는가? 본인은 안다. 지금 이 시간, 나 혼자 예배드리는 게 아니라, 누군가 내 옆에 함께 하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하늘의 기쁨이요 생명이다. 내 죄가 사라진 것이요 해결된 것이다. “아! 하나님이 내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셨구나. 나는 오늘 예배에 성공했구나” 그 마음으로 이웃을 보니,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사라지는 거다. 그래서 사랑하는 거다.
 어떤 의학 기사를 읽었다. 우리 몸 모든 부분에 암이 생기는데, 심장엔 생기지 않는단다. 이유? 항상 따뜻하기 때문이란다. 항상 움직이기 때문이란다. 암? 몸이 차가워지기 쉬운 부분의 장기에 많이 생긴단다. 그래서 항상 운동하는 뜨거운 심장? 생기지 않는단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말씀하셨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미지근 하면 내 입에서 토해 내리라’ 토하는 감정? 가장 불쾌한 감정. 변화도 없고, 새로워지는 것도 없다면? 위험 신호다.
 얼마 전, 아베니다 아끌리마썽의 교차로에서 차 한 대가 길이 꺼진 아스팔트에 박혔다. 믿고 간 길.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길. 그런데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길이 많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절대로 안전한 반석이 있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는 이유? 예수님을 바로 알고 그 분을 선포하며, 날마다 새로워지는 능력이 있는 교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교회. 음부의 권세. 죽음의 권세를 당할 자 없다. 그러나 예수님?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교회가 여러분의 삶의 중심이 되기 바란다. 주님의 교회가 여러분의 가장 안전한 곳이다. 아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일 |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Rua Guarani, 266 1°andar-Bom Retiro, São Paulo, SP, BRASIL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광고문의(박주성) : (55-11) 99955-9846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4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