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교회 설립 이래 매년 전교인이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려왔다.
금년 부활절새벽예배는 지난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드렸다.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는 원철웅 장로의 기도, 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지휘 박현주)의 특송이 있은 후 할렐루야찬양대(대장 홍성현, 지휘 김근식)가 조지 프레드릭 헨델(George Friedrich Handel)의 메시야(Messiah) 중에서 “할렐루야(Hallelujah)”를 찬양하고 박재호 목사가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 신앙의 근본이며 핵심이 된다”고 말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도 장차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처럼 부활하고 천국에서 영생하며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절 전 성금요일 예수님수난기념예배는 4월 18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성찬예식을 거행하여 전교인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