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해병대 브라질전우회(회장 조남호)는 지난 8월 27일(화) 저녁 6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김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는 조남호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류인환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해병대 436기 최행은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 신임회장은 “선임회장님들의 많은 노고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흩어지는 지금 해병대 전우회의 모습을 볼 때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을 다시 마음에 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직 부족하지만 맡은 임기동안 해병대 전우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오니 선, 후배님들께서는 열린 마음으로 해병대 전우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