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가 이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이민박물관에 교포 이훈(68세) 선생이 도자기 등 3점의 소장품을 지난 7월 25일(목)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 된 도자기 주전자는 이 선생이 지난 1991년에 브라질교포 북한방문 축구선수단의 임원으로 평양에 갔을 때 구입한 것이며 꽃병모양 도자기는 북한해외동포영접부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다.
또한 이 선생은 이민 초창기에 사용했던 금속 세공기도 함께 기증하였다.
한편 한인이민기념박물관은 오는 제68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에서 개관 될 예정이다.<기사제공 브라질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