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4월 3일(수) 오후 7시에 창립36주년 기념 기적의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윤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는 전명진 목사(순복음중남미총회 총회장)의 기도, 김용철 목사(순복음중남미총회 부총회장)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루기 위해 세운 하나님의 처소이다”라고 말하고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나타내고, 말씀, 복음전파, 병자치료 등 예수님의 사역을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자랑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으며, 교회에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순복음쌍파울로교회가 주의 종을 중심으로 전 성도가 하나 되어, 예수 제일 교회가 될 것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중섭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위원장)의 헌금기도, 이한봉 장로(순복음쌍파울로교회 건축위원장)의 건축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정제서 주상파울루부총영사, 이백수 브라질한인총연합회장, 이호선 목사(순복음새서울교회 담임), 한승수 목사(순복음목장교회 담임), 장종호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조세 웰링톤 목사(브라질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임형근 목사(순복음강릉교회 담임), 김윤배 장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심석현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감사패,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서경원 장로(순복음쌍파울로교회 장로회장)의 광고가 있은 후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최창복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남미선교회장)의 만찬기도가 있은 후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