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국국제청년회의소(JCI, 회장 임샬롬)는 지난 1월 29일(화) 오후 7시 40분에 상파울로 시의회 Prestes Maia홀에서 2013년도 임원진의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정전승 2011년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브라질국가제창, 애국가제창, JCI신조낭독, 내외귀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하메세지를 보낸 구본우 주브라질연방공화국대사는 “브라질한국국제청년회의소는 브라질 현지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이곳 한인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계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새해를 맞아 브라질한국국제청년회의소가 더욱 힘차게 도약하길 기원하며 임샬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세 아메리코 상파울로시의회 의장, 이백수 브라질한인총연합회 회장, 나병현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브루노 할 브라질국제청년회의소 부회장, 윌리암 우 브라질한국의원협회 사무총장, 류재원 상파울루무역관장, 정제서 주상파울루 부총영사 등이 축사를 하였고, 하성 직전회장의 이임사, 임샬롬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임 신임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10세에 브라질로 이민 온 기독교선교사의 자녀이고 Bandeirantes고등학교와 Mackenzie법학과를 졸업한 상법전문 변호사이다.
한편 2013년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임샬롬, 법제실장 엄지현, 사무국장 제니퍼 조, 재정실장 김기훈.